경상북도 문경시
하이킹의 모든 재미가 들어있는 평화로운 산이에요
2025년 6월 22일 (일)오전 7시 15분
사당역 6번 출구 (출발) > 동천역 환승정류장 (경유)
본 일정은 탐방로/도로 통제시, 행선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변경 행선지는 여러 변수를 고려하여 알레팀에서 선정, 변경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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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으로 인한 미탑승은 이용자 책임입니다.)
* 봄, 가을 성수기에 예정시간보다 더 많은 지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야산은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931m의 높이를 가지고 있고,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멋진 산이에요.
수량이 많은 계곡이 길게 이어지고, 짙은 숲속 그늘로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하이킹 난이도도 높지 않아 초심자들도 크게 힘들지 않을거예요.
이곳의 계곡 이름은 용추계곡입니다. 전국에 용추계곡은 몇백개(?)가 될지도 몰라요. 그중에서도 대야산의 용추계곡이 유명하기로는 상위권에 들 것 같습니다. 용추의 뜻은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흔적이라고 해요.
하이킹을 하다보면 월영대라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달빛이 계곡물과 바위에 비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어요. 너른 바위와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휴식하기 아주 좋은 장소예요.
대야산은 하이킹 하기 좋은 조건들을 갖춘 곳입니다. 평탄한 구간과 가파른 구간이 적절히 믹스되어 있어요. 암릉과 계곡도 있고요. 누군가 하이킹에 입문한다면 소개시켜 주기 딱 좋은 산입니다.
총 10km (4시간 30분)
약 3.8km / 1시간 30분 [쉬움]
코스 초반은 순탄한 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초입부터 맑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대야산의 계곡은 길게 이어지는데, 곳곳에 쉴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월영대까지는 하산 구간과도 겹치기 때문에 하산 후 쉴 곳을 눈으로 점 찍어 놓으면 좋아요.약 0.7km / 40분 [어려움]
약 4km 정도의 거리를 어렵지 않게 걸어 왔는데요. 정상을 남긴 700m 정도가 많이 힘들거예요. 이 구간은 계단과 가파른 오르막으로 이루어진 구간입니다. 북한산 숨은벽 구간의 마지막 오르막과도 비슷해요. 하지만 많이 길지 않으니 반짝 힘을 내보아요.약 1.2km / 40분 [보통]
대야산 정상은 사방이 트여있는 봉우리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속리산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귀여운 정상석이 마치 리틀 속리산을 보는 것 같아요. 하산 구간에는 올라올 때 보지 못했던 암릉 구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밀재까지의 구간은 작은 돌이 깔려있는 급경사 지대가 간간히 있어요. 미끄러짐에 주의하며 하산합니다.약 4.3km / 1시간 40분 [쉬움]
밀재까지 왔다면 오늘 힘든 구간은 모두 끝났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지금부터는 계곡을 끼고 걷는 평탄한 내리막길이에요. 고요한 숲에 계곡의 물소리가 퍼지면 마치 음악을 듣는 것 같아요. 자연의 음악소리를 들으며 하산을 마칩니다.(2023년 5월 19일 부터 적용)
☝🏻 예시) 토요일 일정의 경우
- 화요일 취소 : 100% 환불(2023년 8월 18일 부터 적용)
매진
43,000원 (왕복)
이 조건에 미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난이도를 한단계 상향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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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 : 목적지 갈 때 20분, 올 때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