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하이킹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욕심이 생깁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정상까지 가야지, 다들 올라가는데 나만 못 가면 안 되지 싶은 마음이요. 하지만 욕심보다 내 몸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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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제대로 못 잤거나 스트레스 상태에 있다면 몸이 평소보다 무거울거예요. 어딘가 불편한 곳이 있다면 그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오르다 보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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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목표한 코스를 다 걷거나, 정상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쯤에서 멋진 풍경을 즐기고 내려오는 것도 충분히 훌륭한 하이킹이에요. 만약 목표했던 정상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실패한 게 아닙니다. 다음에 또 오면 되거든요. 산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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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정상에 빠르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바삐 걷곤 하는데요. 걸을 때 나의 페이스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몸이 가장 편한 상태의 속도가 어떤지 꼭 살펴 보세요. 내 호흡에 맞게, 내 속도로 걷는 것이 가장 오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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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산을 즐기는 거예요. 오늘 무리하지 않아야 다음에도 또 산에 올 수 있습니다. 부상 없이 오래 즐기는 것이 최고의 하이킹이에요~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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