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위클리

알레버스 내 조용한 휴식 공간을 지켜주세요

2024.11.05

 

 

 

가을엔 날씨가 좋아 매주 주말 나들이를 가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알레버스를 타러 오시는 분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알레버스가 떠나는 날 출발지 앞엔 반갑게 인사하는 하이커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산을 찾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반가움, 산에 가는 설레임 등이 합쳐져 마음이 많이 들뜨게 됩니다.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으실텐데요.

 

적어도 알레버스 내에서는 조금만 참아 주시길 바랍니다. 알레버스는 이용자 분들의 휴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동하는 동안 최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료를 제외한) 취식을 제한하고 대화를 자제하시길 부탁하는 것은 최적의 휴식을 위한 방침이에요.

 

알레버스의 쾌적한 환경은 이용자 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저희가 반복해서 매너를 강조하는 것은 모든 분들이 편하게 하이킹여행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에요. 알레버스의 문화를 꼭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